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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 | [특화서비스]자조모임 3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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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화 작성일22-06-24 12:31 조회1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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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반기 3개의 그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조모임 3회기는 조별로 다른 자조모임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동행1조는 동의한방촌 족욕체험입니다.

 `80평생 내 몸을 받쳐주는 나의 발이 이렇게 호강을 하게 되었네요.

 따뜻한 약초물에 발을 담그니 온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 드는 어르신들이 연신 감탄을 하십니다. 작년에 족욕체험을 하보셨던 어르신까지 매번 오고 싶다며 감탄을 연발하십니다.

 

동행2조는 팔공산 대한수목원 으로 갔습니다.

 자조모임 회의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희 사회복지사의 힘으로 어르신 모두 케어하기는 힘드네요~^^ 

 그래도 용기를 내어 경산을 벗어나 팔공산으로 향합니다

 팔공산은 자주 왔어도 이런 곳은 처음이라고 하시며 연신 감탄을 하십니다.

 

 팔공산으로 삼행시도 지어보았습니다.

 팔 : 80세가 넘으셨어도

 공 : 공주처럼 아름다우시네요

 산 : 산으로 가니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우리 복무요원의 삼행시입니다. 센스가 넘쳐 어르신들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동행3조는 대구대학교 비호동산과 하양잠수교로 향합니다.

 비호동산에 가니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체험을 많이 하러 왔습니다. 우리도 마음은 청춘인데 함께 어울려 놀아봅니다. 깔깔깔깔~ 어르신들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풍선터트리기, 고무줄 넘기, 공넘기며 `사랑해요` 해보기, 떨어뜨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짓궃지만 어르신들은 `최근에 이렇게 깔깔~ 웃을 일이 있었나?` 하며 서로를 마주 보며 함박웃음을 지어봅니다.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차량을 운전해가면 아무도 빵빵~거리지않고 자리를 내어주고 양보해줍니다. 어르신들을 배려해주는 사회문화가 정착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게 달려갑니다.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무탈하게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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