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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보호 | [주간보호]호랑이 기운받아 힘찬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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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연 작성일22-01-28 16:08 조회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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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 가족들과 친척들이 오랜만에 바쁜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반가운 친척들과 만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일 년에 몇 번 보기도 어려워 서먹서먹한 것도 사실입니다. 어색하지만 또 반갑기도 해서 뭔가 말을 하고 싶습니다만 어떤 말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나온 말이 요즘 몇 등 하냐’‘살 많이 쪘네’‘결혼은 언제 하려고한 걸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은데 어떤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그 연결고리 하나 찾는 게 힘들다는 걸 알게 되지요. 오늘은 우리 어르신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더 의미가 깊은 송편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며 콩고물도 넣으시고 니께 이쁘니 내께 이쁘니 비교해 보면서 즐겁게 만들다 보니 어느새 찜통이 가득 찼습니다. 비록 반듯한 모양의 송편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송편이 더욱 먹음직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송편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오후에는 어르신들이 설 연휴 전 자칫하면 떨어질 수 있는 체력과 신체리듬을 보강하고자 국학기공체조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눈을 맑게 해주는 동작으로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내주고 따뜻해진 양 손바닥의 오목한 부위를 두 눈 위에 살며시 덮어주면서 시야가 맑고 밝아지게 도움을 주는 동작을 따라 하셨습니다. 설을 앞두고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의 걱정 때문에 모이기 쉽지 않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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