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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가노인지원]마을이 김장하는 날! 인기글
    • 114 관리자 | 12-07 | 조회 868
    • 마을이 김장하는 날! 저희는 그저 거들고 주선할 뿐입니다. 요리학원 강사 선생님들이 지도해주시고,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배우며 김장을 합니다. 다 만들어진 김치는 마을의 독거어르신들께 전달됩니다.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요! 마을이 김장하는 날! 마을이 살아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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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가노인지원]12월 생신잔치 인기글
    • 113 kseunwoo | 12-05 | 조회 843
    • 제가 모시는 어르신들 중 12월 태어나신 어르신은 모두 13명이었습니다. 개별적으로 찾아뵙고 생신잔치 날짜와 생신선물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 방문의사를 물었습니다. 좋은자리지만 사전에 잡혀 있던 약속이 있어 참여하기 어렵다는 8명의 어르신을 제외하고 6명의 어르신과 이웃 1명을 모셔서 축하드리고 점심식사를 차려드렸습니다. 매월 생신때마다 일찍이 나오셔서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시고 진심을 담아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해주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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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 바람 속 들국화를 보며 인기글
    • 111 관리자 | 12-01 | 조회 852
    • 누군가에게는 끝내야 할 환경과 시점이 누군가에게는 시작해야 할 환경과 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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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뒷모습 인기글
    • 110 관리자 | 12-01 | 조회 1107
    • 기관의 3층에 계신 주간보호 이용어르신들이 소규모집단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2층의 프로그램실로 이동하십니다. 보일러가 설치되어있어 바닥 난방이 되는 3층에 비해, 2층은 온풍기만 설치되어 있어 겨울에는 춥다고 불평이 있으셨지요. 작년 겨울을 지내면서 올 겨울에는 바닥 난방을 하여 따뜻하게 지내자고 계획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한 천사를 만났지요. 한국철도에 근무하시는 전기기술자가 쉬시는 날 자원봉사를 자청하여 구매한 재료로 직접 시공해주셨습니다. 근무를 위해 쉬셔야 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전기판넬 바닥난방 시공을 혼자 해주셨습니다. 그 귀한 노고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잊지않고 기억하며 어르신들께 더 좋은 환경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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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1월 칭찬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인기글
    • 109 관리자 | 11-30 | 조회 1098
    • * 이우령 선생님 (공동가정 간호조무사) - 맡은 바 일에 충실하며, 어르신께 최선을 다하는 등 모든 일에서 잘하고 계십니다. - 어르신의 일상을 잘 정리하여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 항상 웃으며 어르신을 대하십니다. * 김은정 선생님 (재가지원 사무원) - 얼굴 보기 힘들 정도로 센터 일을 도맡아 열심히 하십니다. * 서준석 선생님 (공동가정 사회복지사) - 건강이 안좋아도 사회복지사 워크숍 준비도 열심히 하고 보기 좋습니다. * 김현 선생님 (주간보호 사무원) - 기관에서 늦게까지 일을 하면서도 늘 웃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강민성 선생님 (방문요양 및 돌봄종합 사회복지사) - 일 처리가 빠르십니다. - 천상 복지사, 어르신께 정말 다정다감하고 친절하게 다가가십니다. * 김순희 선생님 (입소보호 요양보호사) - 열정이 가득하며 어르신을 섬김에 게으름이 없고 늘 공부하며 프로그램 구상에 기발함이 돋보이십니다. * 송기용 선생님 (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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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계성중학교 합주부 내방공연 인기글
    • 106 주간보호 | 11-25 | 조회 1223
    • 연말을 맞이하여 대구 계성중학교 합주부원들이 기관을 내방하여 어르신께 따뜻한 음악선물과 작은정성을 담은 선물을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인연을 가지고 공연을 해주시는 계성중학교 합주부 선생님 및 학생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년에도 뵐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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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의 손 인기글
    • 101 관리자 | 10-24 | 조회 958
    • 손보다 그 인생을 더 잘 말해주는 것이 있을까요? 입주어르신들께 손단장을 해드립니다. 인생을 일구고 나라를 일구고 후대를 일구신 손, 비록 지금은 주름이 늘었지만 더없이 힘차고 아름다우셨던 손입니다. 그 손으로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셨지요. 목욕을 도와드리고 손단장을 도와드립니다. 그 몸, 그 손을 뵈오며 마음이 움직입니다. 그 손의 힘과 아름다움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오늘 겸손히 어르신을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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