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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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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9 09:40 조회1,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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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우리 기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2016년을 보내고,
‘어르신이 행복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갈 2017년도를 맞이합니다.

어르신이 행복한 우리 기관을 만들고자
올 한해 서비스 제공환경과 종사자 처우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연초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고,
차량을 전면 교체하여 새롭게 로고를 새겼으며,
기관 홈페이지를 새로 제작하고,
기관 실내 게시판을 추가로 제작하였습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날 행사를 겸해 전체 직원 회의를 시작했고,
매월 생일축하, 칭찬주인공, 다독상, 헌신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장기근속자에 대해 감사장과 포상금으로 포상도 수여하였습니다.
연초 사회복지사 대상 독서학습과
직무별 어르신마을 견학을 진행하였고,
매월 사업종사자 대상 시설장교육도 진행했습니다.
사업별로 서로를 알아가며
지역밀착형다기능시설로서의 연속성과 통합성을 확보하려 노력했습니다.

채용 시에는 인턴십 평가를 통해 동역할 가족채용을 더 신중히 하였지요.
그 사이 많은 직원들이 들어오고 나갔습니다.
재가지원사업 김은정 선생님,
응급안전알림사업 권준환 선생님,
단기보호사업 최상미 선생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이우령 선생님,
조리실 정순자 선생님,
사회복무요원 김우람 요원이 새로 식구가 되었지요.

대신 응급안전알림사업 황윤관 선생님,
단기보호사업 이정화 선생님,
조리실 장이숙, 장유식 선생님을 떠나보냈습니다.

올 한해 모든 사업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시작했습니다.
재가지원사업은 어르신간담회과 후원연계사업을 확대 시행하였고,
주야간보호사업은 분반활동과 야외활동을 확대 시행하였으며,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75일간의 업무정기 끝에 2월부터 새롭게 시작하여
주간보호와 분리 및 생활모델로서 접근하였으며,
경로식당은 식사의 질을 강화하였고,
노인돌봄기본사업은 생활관리사간담회와 사례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또 많은 사업들에 있어 직원에 의한 사례발표를 시작했지요.

내년도는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더 노력해 갈 것입니다.
그 전에 2007년 5월부터 수행하여온 노인돌봄종합사업과
2008년 7월부터 수행해온 방문요양사업을 올해까지 하고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보조금사업자가 방문요양사업을 병행할 경우, 별도의 사업자로 분리 운영하라는
경상북도의 운영지침이 올 초 발표되었고, 올 한해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로써 안타까운 마음으로 소속 선생님들을 보내드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강민성 사회복지사는 동 법인 내 시지병원노인복지센터로 인사이동하게 되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은 이동 권유에도 불구하고
상담수의 선생님들이 퇴사 후 휴식을 선택하셨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동료들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저부터 시작해서 모두들 매우 안타까운 심정일 것입니다.
어디서든 어르신을 모시는 동역자로 늘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기관은 어르신이 행복한 경산 만들기를 목표로,
노인인지적이고 노인복지친화적인 지역사회 도모를 위해 더 힘써 경주할 것입니다.
노인상담의 필요성에 대해 더 호소하며 기초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복지 관계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더 알차게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주민들과 지역업체들을 더 열심히 찾아뵙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기쁘게 나눌 기회를 더 많이 드릴 것입니다.

주야간보호사업은 분반활동을 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안착시키고,
공동생활가정은 생활모델을 바탕으로 자주적이고 공생적인 공동생활을 도모하되,
모두 생활 속에서 인지재활, 신체재활, 사회재활이 되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재가노인지원사업은 사례관리와 자원관리 중심으로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식사배달과 경로식당사업은 식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할 것입니다.
노인돌봄기본사업은 사각지대 발굴과 노인정보상담센터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고,
응급안전알림사업은 지역의 모든 필요어르신께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그를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우리 기관이 구심점이 되어,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를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외부의 전문교육에 적극 참여해야겠고,
기관 내부적으로도 자체 학습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야겠습니다.
어르신이 행복해 지려면 우리부터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데,
전문가는 머무르지 않고 부단히 학습하며 개선해 나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복무해준
김종영 군이 1월 4일에, 이상현 군이 2월 22일에 전역하게 됩니다.
다시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미래를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기관과 어르신을 위해 근면성실하게 일해주어 고맙고,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끝까지 건강하게 마무리 잘 해주고 멋지게 새 인생길을 시작하기 바랍니다.

각 사업의 각자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누구나 해야 할 도리이나,
그 범위를 넘어서서 묵묵히 기관의 필요를 채워준 숨은 일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월의 문화의날 행사 진행은 물론이고,
이 송년행사도 자원하여 준비하고 진행해 준
곽선우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서준석 선생님도
보이지 않게 시설 리모델링과 옥상정원 관리를 도맡아 해주었습니다.
김현 선생님은 기관 감사와 지도점검 준비를 위해
밤늦게까지 수고하는 날이 매우 잦았습니다.
김은정 선생님도 경로식당을 위해 여러모로 묵묵히 애써 주었습니다.
새로운 재활운동을 시도해준 권춘희 선생님도 고맙고,
새로운 분반활동을 잘 정착시켜준 주간보호팀 선생님들 모두도 참 고맙습니다.
낯선 분리운영과 생활모델을 개척해준 공동가정과 단기보호 팀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프로포절로 재가어르신들에게 나들이, 소풍, 외식의 큰 기쁨을 찾아드린
재가지원 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은 요구를 수용하며 어르신과 직원들의 맛있는 밥상을 책임져주신
조리실 모든 팀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당연히 함께 했어야 할 정현숙 영양사 선생님이
어깨골절로 수술 후 입원 중이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안정적 재활로 속히 완쾌되시길 모두 마음모아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케어를 제공해준
방문요양과 돌봄종합 사업팀 모든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모두 오시도록 초청은 드렸으나 여건 상 오기 힘드셨을 것입니다.

많은 봉사자, 후원자, 운영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내년부터는 연말연시에 한 자리에 초청하여,
이렇게 의미 있게 한 해를 살아왔노라고
도움의 손길이 이렇게 유용했노라고,
내년도는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노라고 말씀도 드리고,
오랫동안 지속해온 분들께는 감사패도 드리며,
따뜻한 식사도 대접하는
기관 차원의 감사의 날 행사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 우리의 힘만으로는
어르신이 행복한 경산 만들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지속하는 것은 더 어렵지요.
지속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진실 되게 전하고,
계속 지속하여 주십사 겸손하게 부탁드리는 시간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첫째 고객이요,
모든 봉사자와 후원자가 둘째 고객이요,
함께 일하는 기관 내 동료와 지역 내 동료가 셋째 고객입니다.
기대에 부응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고,
기대도 못한 만족을 드려 감동까지 드린다면,
그 사람, 그 기관은 모두에게 환영받고 더욱 가치로워질 것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해가 바뀔수록
자세는 더 겸손하게 낮아져 더 섬기고,
그릇은 더 진실되게 넓어져 더 품으며,
이상은 더 고상하게 높아져 더 기리며,
노력은 더 근면하게 깊어져 더 알차게,
그렇게 우리 모두가 멋지게 성장해 가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그 증거로
복 많이 나누시는 새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 12. 28
시설장 최정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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