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지원서비스] 5월 감사의 달에 열린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가정의 달 5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달입니다.
뜻깊은 달을 맞아 경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합동 생신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합동 생신잔치에는 5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과 생신 어르신을 축하해주기 위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와 케이크를 대접해드리고 카네이션과 손편지, 영상편지로 감사를 나누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매월 열리는 합동생신잔치에는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더해주십니다.
생신음식 준비와 테이블 세팅, 진행까지 큰 도움 주시는 '행복을 나누는 모임' 봉사단체 선생님들
파티용품 꾸미기와 사진촬영, 진행 보조를 해주시는 대학생 봉사자 학생

매번 정성 가득한 생신 식사와 디저트까지 준비해주시고 함께 축하해주시는 봉사자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감동하시고, 음식 맛에 더욱 감동하는 생신 잔칫날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상편지를 준비했습니다.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사회복지사, 영양사 선생님 등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는 저희 선생님들을 시작으로
기관에 도움주고 계시는 봉사자 선생님들, 그리고 어르신들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영상을 보시며 반갑다고 손을 흔들고 함께 하트를 그리고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감동과 반가움에 뭉클해질 무렵 카네이션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카네이션은 경산 사동중학교 자원봉사단 학생들이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심고 손편지를 적어 우리 어르신들께 보내준 특별한 선물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적은 손편지에 어르신들 얼굴엔 웃음과 눈물이 함께 어렸습니다.
"고마워 우리 학생들,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사람되거라"
"누군가 나를 생각해준다니 고마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나도 가족이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져요"

즐거운 생신잔치에 축하무대가 빠질 수 없죠?
'행복을 나누는 모임' 봉사단체 선생님들께서 기타공연과 노래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등장부터 웃음가득! 내 나이가 어때서 ♪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
신나는 노래에 앵콜! 앵콜! 신나게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합동생신잔치 더 자세히 보기 ☞ https://blog.naver.com/8111391/223854586069